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에는
한경면에있는 조수리플로어에서 지내게 되었다
저번에 제주여행에서 다이빙맛이라는 감성숙소에서 하루 지냈었는데 그이후로 감성숙소 중독이되었다..
그래서 여행전에 열심히 뒤져서
제일먼저 골랐던 숙소였다!
조수리플로어는 가격이 8만원이었고
조식포함 가격인걸 생각하면 완전 저렴한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말평일 가격이 동일했던것으로 기억..
후기들을 보면 사장님이 굉장히
좋으신분이라는 평이많았구
조식도 칭찬을 많이 하셨당 ㅎㅎ
(안좋은 후기를 하나도못봄..)
그래서 여기로 결정!><
2동에서 자고싶었는데
거긴 이미 예약이 되있다고하셔서 ㅠ_ㅜ
1동에서 지내게되었당 ㅎㅎ


일단 입실 시간이 조금 늦은건 단점이긴하다 ㅠ
입실이 5시인데 다른 호텔에서
퇴실하구 밥먹구 하다보면 4시정도 입실이 편하당 ㅠ
그래서 입실시간보다 조금일찍
조수리플로어에 도착해버렸당
근데 사장님남편분..? 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당 ㅎㅎ
첫인상은 깔끔한 외관에 약간 안어울리게
똥냄새가...^^ 났다...^^
아물론 방안에서는 안나는데 숙소근처에 뭐
거름을 주는 밭이있는지 뭔지
냄새가 쫌 거슬리긴했다
(냄새 예민하신분들은 여기 쪼꼼 비추 ㅠ)
겨울이라 창문열일도 거의없고해서
우리는 괜찮았다 ㅎ
근데 환기시키려고 창문열면
냄새나서 ㅠ 좀 별루ㅠ


생각보다는 방이조금 작게느껴졌다 ㅠ
그래도 침대는이뿌당

저기왼쪽에 옷걸어두는 곳이 있는데
저거 정말 무쓸모..
예쁜건 맞는데
겨울 겉옷 패딩같은거 걸어두기엔 아주 불편하다 ㅠ
겨우어떻게해서 걸어뒀던걸로 기억 ㅜ_ㅜ
예쁜쓰레기..라고하면 너무심했낭..🥺

밖에 이렇게 테라스가 있어서
날이 따뜻했다면 여기앉아서 조식도먹고 했을거같다
아물론 그땐 ㄸ냄새가 안난다면....ㅜㅜ



화장실은 미닫이 문으로 되어있고
타일도 예쁘당
예쁜건 덩말 인정 ><
근데 남친이 여기 수압이 아쉽다고 했었다
나는 별로못느낌..ㅋㅋㅋㅋ
미닫이 문이라그런지
화장실 방음은 쪼꼼 기대하기어렵당~~
우리는 거의항상 자기전에
회랑같이 컵라면을 하나 먹는데
커피포트가 없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빌려주셨당!ㅎㅎ
(커피포트도 세상예뻤다..)
아그리고!!! 여기단점 추가 ㅠㅜ
냉장고가 없뜸 ㅜㅜㅜ
우리가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미리
회를 포장해왔는데
냉장고가없어서 밖에 내놨다 ㅜ
고양이가 올라와서 먹진않을깤ㅋㅋ 이상한상상도하고 ㅎ
우리는 겨울이라사실
밖에 내놓으면 돼서 괜찮았는데
여름에 여기를 이용하기는 어려울듯 ㅠ
사장님이 만~약 맡아주신다고해도
맡기도 또 찾고 하는게 불편할거같당 ㅠ
냉장고는 정말 필수당 흑흑

우리 숙소가 이층에있어서
계단을 올라야하는데
여기 밤되니까 이렇게 불이들어왔당
넘모예뿜..♥
이때 나가서 제주돗이라는 흑돼지집에 다녀왔당ㅋㅋ
만약 여기서 지내시면서
걸어서 다녀올 고깃집 찾으신다면
'제주돗' 추천한당
(다음에 포스팅하게쏭)


우린 잘먹구 잘자고
아침에 조식을 받았다!!><
사실 조수리플로어를 선택한
거의 가장큰이유^^
쥬스, 커피, 샌드위치, 씨리얼, 우유로 구성되어있구
다 맛있고 예쁨 ㅜㅜ
생각해보니 귤도 주셨던거같은데
사진엔 없당;
결론적으로 여기단점은
숙소근처 ㄸ냄새ㅠㅠ
조금 작다고 느낄수있는방?
냉장고 업뜸..
입실 쪼꼼 늦음 ㅜ_ㅜ
이정도가 있다
장점은
정말 예쁘고 감성적인 방~
테라스!
조식포함 가성비 굿!!!
친절하신 사장님^~^
이렇게 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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