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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들 리뷰

석계역 오마카세 스시다온 디너 | 스강신청 성공 | 석계역 맛집


제 인생 최초 오마카세를 다녀왔어요
성북구 석계역에 있는 스시 오마카세 스시다온입니다
스시다온 주차는
가게 앞에 자리가 있긴한데 협소합니다ㅠ





오후에 주차비 무료인 주차장이 있던데 7시반쯤 이미 만차였어요🥹

그래서 두번째로 간 주차장도 만차였는데 우리앞에 한 대가 우연히 빠져서 바로 들어갔어요

토요일 오후 예약이신 분들은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여유있게 오시는걸 추천해요





8시타임을 예약했는데 조금 일찍가야 좋은자리를 앉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7시 45분쯤 미리 갔어요 ㅎㅎ
저희 앞에 한팀 먼저 와계시더라구요

스시다온 디너 가격은 49000원!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의자 있어서 일찍오시면 앉아계시면 됩니닷
50분 전에 먼저 들어가게 해주시더라구요
가게 안은 딱 적당히 시원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뻤어요




저희는 안쪽 자리로 찜했어요 ㅎㅎ
가장 늦게 들어오신 커플분들은 코너에 앉으셔야 했습니다 🥺
코너가 싫으시다면 일찍오세요!






물수건도 짱 시원해요ㅋㅋ

시간 맞춰서 음식을 준비해주셨어요
물론 시작전에 알레르기나 요청사항을 물어봐주셨구요



이 계란찜 트러플 맛 진하게나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다른메뉴 대부분은 계속 먹어대다보니
뭐였는지도 기억이 잘..안나요..




이 전복 존맛
기억 선명합니다 이건 ^^

음식 나온 순서대로 사진 올려볼게요


금태를 이날 유독 많이주셨대요 ㅎㅎ
근데 저는 금태의 참맛은 아직 모르겠어요
그냥 생선맛..이었..



아 단새우 맛있었어요!
기억나요


꼬다리 먹고 싶다고 한사람이 세명이었는데
꼬다리는 두개뿐,,

제 친구가 포기하고 다른 두분께 드렸습니다

저는 어차피 저때 이미 배가 만석이었어요 ㄱ-
줘도 안먹고시펐음





장어는 별로였어서 기억이나네요
왜냐면 좀 심심하고 가시가 많았는데
전에 가시가 목에 걸린 적이 있어서 무서웠어요
잔가시 치고는 꽤 걸리적거리는 가시였어요 ㅠ.,ㅠ




아 이계란
카스테라도 아닌것이
밀가루도 안들어간것이
왜이렇게 맛있죠?
진짜 쫀맛 ㅜㅜ



마지막 디저트!
이거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스시다온은 오마카세치고 양이 꽤많은 것 같았어요
제 기준으론 배가 꽉꽉 찼답니다

저는 김지현셰프님 앞자리에 앉았는데
너무 귀여우셔요ㅋㅋ 쏘 큐트
추천합니다



다른 오마카세도 더 다녀보고 싶어요 ㅎㅎ